data-ad-client="ca-pub-1029341051201107"> id="tt-body-page" class="layout-aside-right paging-number">
본문 바로가기
방구석 뉴스

트럼프 중대발표 IS 지도자 사망설

by 사랑은 아픔 2019. 10. 27.

 

 

 

이슬람국가(IS)의 지도자인 아부 아크르 알바그다디가 사망했다고 <에이피>

 

뉴스 및 주요 외신들이 보도했다.

 



27일경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중대 발표를 할 것이라고 백악관이 공지한 뒤

 

에 알바그다디의 사망 소식을 전파하면서 트럼프 대통령의 발표가 이와 관련

 

이 있는것 아니냐며 관측이 나오고 있다. 

 

 



<에이피> 통신은 27일 시리아 이들립 지역에 대한 미군 공습발령으로  

 

알바그다디가 사망한 것같다고 전했다.

 

통신은 미국 특수 작전 부대가 알바그다디에게 접근하자

 

그가 입고 있던 자살 폭탄 조끼를 터뜨린 것으로 추정된다는  

 

미 정부 관계자들의 언급이 있었다고 보도했다.  

 



<로이터> 통신은 미군이 알바그다디를 타깃으로 군사 작전을 실행했다는

 

일을 미 정부 관계자를 관용해 보도했다.

 

<뉴스위크>도 미군의 관계자를 관용해 알바그다디가

 

미군에 의해 사망했다고 전했다.  

 

 

 

 

 


알바그다디를 암살목표로한 이 군사 작전은

 

트럼프 대통령의 승인 하에 비밀리에 진행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들립주 북서부 지역의 한 군 사령관은 지난 26일 자정을 넘긴 시간에

 

터키 국경 지역의 브릿샤 마을에서 공습이 시작됐다면서

 

탱크와 전투기능이  투입됐고 지상에서도 군사적 충돌이 있었다고 전했다. 

 

 

 

 

1971년 이라크 사마라의 중산층 수니파 가정에서

태어난 알바그다디는 지난 2003년 미군의 이라크 침공 뒤 반군 세력의

 

인물이다.

 

 

2014년 6월 모술과 티크리트를 점령해 이슬람국가(IS)를 선포한 뒤

 

스스로를 이슬람 국가의 정치·종교적 최고 지도자인 '칼리파'라고 칭했다.

 

미국 정부는 2016년 알바그다디의 현상금을 알카에다 지도자 오사마 빈 라덴

 

과 같은 2500만 달러로 내걸고 그를 추적해왔다.  

▲ IS 지도자 알바그다디의 모습 

 

이에 트럼프 대통령은 자신의 트위터에

 

"방금 아주 큰일이 일어났다"고 밝혔다.  

 

 

 

구체적으로 어떤 상황이 발생했는지에 대해서는 언급하지 않았다. 

 

이후 호건 기들리 백악관 부대변인은 "트럼프 대통령이 내일 오전(27일) 9시

 

중대 한 발표할 것"이라고 밝혔으나 구체적인 내용은  공개하지 않았다. 

 

 

그리고 알바그다디의 사망 소식이 미 정부 및 군 관계자로부터 전하면서

 

트럼프 대통령의 발표가 이와 관련된 있을거라고 추측하고 있다

 

미국 방송 CNN은 미 정부 관계자가 트럼프 대통령의 발표는

 

외교 정책과 관련이 있는 것이라고 말했다고 보도를 했다.  

 

 

<에이피>통신 역시 알바그다디의 사망 소식과 함께 트럼프 대통령의

 

트위터 게시글이 게재됐다면서 이 두 사실과 관계가 있는 것이라고 분석했다. 

 

이에 따라 알바그다디가 사망한 것이 확신될  경우 중동 정세와 트럼프 대통령이 처한 정치적 환경에도 보복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트럼프 대통령은 시리아 북동부에 주둔한 미군 철수를 명령해

 

IS 격퇴전에서 미국의 동맹군으로 싸운 쿠르드족에 대한 터키의 침공을비공개

 

했다는 비판을 받고 있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