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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구석 IT

삼성과 애플 3분기 실적은 줄었지만 놀라는 이유는?

by 사랑은 아픔 2019. 11. 5.

 

 

올해 3분기 실적을 공개한 애플과 삼성은 의외의 분 면도 엿볼 수 있었고

 

 

 기대에 미치지 못했던 부면도 있었는데요.   

 

 

 

여러분은 어떻게 보셨을지 모르겠지만 이 두 IT 기업의 매출을 견인해준

 

 

 

알짜 사업이 서로 다르다는 점에서 미래 시장 전략을 엿볼수 있기도 합니다. 

 

 

 

그러면 외신에서 삼성과 애플의 3분기 실적에 놀라는 이유는 무엇인지 

 

 

 

그 뒷이야기를 시작해보겠습니다. 

 

 

 

방구석 IT 지금 시작합니다.

 

 

 

 

 

IT 기업은 겉으로 보기에는 경쟁관계로 보입니다. 

 

 

하지만 그 속을 들여다보면 경쟁 업체로 부터 부품을

 

 

 

공급받거나 서비스를 제공하면서 공생하는 관계이기도 한데요. 

 

 

 

애플은 기대에 미치치 못한 아이폰 판매량에 발목이

 

 

 

잡혔고 삼성전자는 반도체 시장의 부진으로 아쉬운 성적을 보여주고

 

 

 

 말았습니다.

 

 

 

 

 

 

그런데 보다 자세히 들여다보면 재미있는 사실을 발견하게 되는데요. 

 

 

삼성전자가 지난 10월 31일 공개한 실적을 보게 되면 잠정 실적보다

 

 

 

 조금 늘어났을뿐 아니라 1년 동안 세우지 못했던

 

 

 

60조 원대 매출액을 달성하며 희망적인 부분을 엿볼 수 있었습니다.

 

 

 

 

 

 

전체 매출액은 62조원으로 2018년 동기와 비교하자면 5% 넘게 줄었지만

 

 

 나름 선방한 셈이죠. 

 

 

 

영업 이익은 7조 7800억원으로 지난해 대비 아쉬운 성적이긴 하지만

 

 

 

 2분기대비 18%가량 늘어나며 회복세도 보이기도 했는데요.

 

 

 

실적을 크게 끌어올리지 못한 이유로는 반도체 사업의 부진이 있습니다.

 

 

 

 

 

 

 

반도체 사업의 3분기 매출액은 17초 5900억 원으로 집계된 것이죠. 

 

 

영업이익 역시 3조원에 겨우 턱걸이를 하면서

 

 

 

지난해 동기 대비 80%가까운 급락세를 보이고 말았습니다.

 

 

 

하지만 이러한 아쉬운 성적은 스마트폰 사업이 견인하며

 

 

 

 매출을 상당 부분 끌어올리는 효자 역할을 했습니다.

 

 

 

 

 

 

삼성전자의 IM무선사업 부문의 매출액은 무려 29조 2,500억 원,

 

 

  영업이익은 2조 9,200억 원으로 최대 실적을 기록한  것이죠.

 

 

 

이유는  비결은 갤럭시노트1 0을 비롯한 플래그십 제품군의 판매가

 

 

 

긍정적이었기 때문입니다.

 

 

 

잘 만든 플래그십 제품 하나가 삼성자의 전체 매출에 미치는 영향을

 

 

 

 알 수 있는 대목입니다.

 

 

 

 

 

 

 

추가적으로 디스플레이 산업에서도 매출액은 9조 2,600억 원

 

 

영업이익은 1조 1,700억 원으로 1년 만에 다시 1 조가 넘는

 

 


영업이익을 기록한 것이죠, 

 

 

 

 흥미로운 부분은 디스플레이 사업이 잘되려면 갤럭시 시리즈뿐만 아니라

 

 

 

 최대 경쟁사인 애플의 아이폰도 판매가 잘되어야 한다는 점인데요.

 

 

 

그 점에서 아이폰 11의 판매 증가로 애플의 물량 공급이

 

 

 

늘어난 결과 매출을 견인하는데 큰 역할을 했음을 알 수 있습니다.

 

 

 

 

 

이제 애플로 넘어가 볼까요?  

 

 

애플 회계연도 기준 2019년 4분기인 올해 3분기 매출액은 

 

 

 

2018년 동기 대비 2% 증가한 640억 달러로 환화 기준 74조 2,700억 원을

 

 

 

기록했습니다.

 

 

 

결과 시장 전망치가 629억 달러를 가볍게 넘어섰는데요.

 

 

 

주당 순이익 역시 시장 전망치였던 2.84달러를 넘어선

 

 

 

3.03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4% 늘어난 상황입니다.

 

 

 

 

 

 

 

 

 

애플의 마이너스 요인에는 놀랍게도 아이폰의 부진이 있었는데요.

 

 

 

무려 9%나 매출이 줄어들면서  333억 달러에

 

 

 

그쳤기 때문입니다.   

 

 

 

지난해 동기에는 367억 달러를 넘어섰다는 점을 감안하자면

 

 

 

큰 폭의 하락인 셈이죠.

 

 

 

또한 맥 부문도 5% 가까이 줄어들며 마이너스 성장을 했는데요.

 

 

 

매출을 견인한 곳은 놀랍게도 서비스에 있었습니다.

 

 

 

 

 

 

 

 

 

 

 

 

 

 

 

 

 

 

 

 

 

 

 

 

 

 

 

 

 

 

 

 

 

 

 

 

 

 

 

 

 

 

 

 

 

 

 

 

 

 

 

 

 

 

 

 

 

 

 

 

 

 

 

 

 

 

 

 

 

 

 

 

또한 삼성전자 역시 플래그십 폰의 저력을 다시 확인하며 기술력의 차이를 

 

 

통한 폴더블 폰의 기대를 걸고 있다는 의견을 남겼는데요. 

 

 

 

추가적으로 점점 더 중요성이 커지는 디스플레이 사업에서도

 

 

 

스마트폰에 사용되는 소형 OLED를 독점한  삼성전자의 성장 가능성을

 

 

 

 크게 바라보기로 했습니다.

 

 

 

 

 

 

물론 남겨진 과제도 있습니다.

 

 

애플은 아무리 잘 만들어도 점점 길어지는 스마트폰 교체 주기와 낮아지는

 

 

 

흥미도를 극복해야만 하는 것이죠.

 

 

 

동시에 완전한 서비스 기업으로 제칠을 바꾸기 위해서 막대한 투자와 과감한

 

 

 

시도를 해야 하기도 하는데요.

 

 

 

 

 

 

 

삼성전자는 폴더블 폰에서 확고한 입지를 다지면서 나날이 경쟁이

 

 

 치열해지는  디스플레이와 가전 시장에서 경쟁력을 확보하고

 

 

 

 차별화된 반도체 기술력으로 가격 경쟁을 유리하게

 

 

 

 이끌어야 하는 상황입니다.

 

 

 

 

 

 

 

 

흥미로운 두 IT 기업의 3분기 실적은 삼성과 애플의 미래 전망도 

 

 

엿보일 수 있게 해 줬는데요. 

 

 

 

서로가 가진 약점을 강점으로 만들며 경쟁력을 더욱 키우는 것이죠.

 

 

 

어떻게 생각하세요?

 

 

 

애플은 아이폰에 대한  의존도를 줄이면서도 

 

 

 

서비스 사업을 최대 알짜 사업으로 키울 수 있을까요?

 

 

 

삼성은 차별화된 폴더블 폰과 디스플레이 및 반도체 기술력으로 시장을 선점

 

 

 

하면서도 가격 경쟁력에서도 큰 우위를 가져가게 될까요? 

 

 

 

 여러분의 의견을 댓글에 달아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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