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ta-ad-client="ca-pub-1029341051201107"> id="tt-body-page" class="layout-aside-right paging-number">
본문 바로가기
방구석 IT

갤럭시 폴드의 내구성은 어느정도 일까?

by 사랑은 아픔 2019. 10. 26.

 

 

 

 

삼성전자의 야심 차게 내놓은 갤럭시 폴드는 

 

오랜만에 등장한 폴더블 방식의 스마트폰이라는 점에서


기대를 한 몸에 받았는데요.

 

역시나 극한 내구성 테스트가 줄을 이으면서


언론과 유저들이 직접 검증에 나서는 상황이 펼쳐지고 있습니다.

 

관연 갤럭시 폴드의 수명은 겨우 3년에 불과한 것일까요?

 

방구석 IT 지금 시작합니다.

 

 

 

 

 

 

씨넷이 진행한 내구성 테스트에서 갤럭시 폴드가 12만 번 접었다 펴는 도중

 

왼쪽 디스플레이가 고장 나는 증상을 보이며 실험이 종료되었습니다.

 
삼성전자는 갤럭시 폴드를 공개하며 

 

20만 번 접었다 펴도 문제가 없다는 말

 

을 남겼기 때문에 씨넷에서는

 

 비슷한 조건을 실험을 진행했다고 하는데요.

 

 

 

 

 

 

 

실험 조건은 간단합니다 폴드 봇으로 부르는 

 

기계가 갤럭시 폴드를 접고 펴는 과정을

 

반복하면서 이 모습을 생중계하는 것이죠

 

몇 번인지 카운트가 되기 때문에 내구성을

 

 볼 수 있는 기대되는 실험이기도 했습니다.

 

 

 

 

 

 

 

 

결과 12만 번가량 폴딩 하는 과정에서 힌지에 이상이 생긴 것이죠.


보다 디테일하게 들여다보자면 수천 명이 유튜브로 생중계를 시청했고


삼성전자의 실험보다 강력한 힘과 반동으로 열고 닫는 과정을 그려졌습니다.

 

열고 닫을 때 주변이 진동할 정도로 강한 힘이 느껴진 것인데요.

 

 

 

 

 

 

 

11389번 폴딩 하는 도중 화면에 문제가 나타나기 시작했고

 

 화면이 닫으려는 순간

 

왼쪽 화면이 고장 나고 말았습니다. 

 

 결국 재부팅을 해도 문제는 지속되었는데요. 

 

이외에도 계속된 실험과정에서 

 

120,169번째 결국 힌지 고장으로 제대로 접히지 않게 되었고

 

결과 나머지 화면까지 이상하게 변하고 말았습니다.

 

 

 

 

 

 

 

 

즉, 삼성전자와 주장과 달리 20만 번에 크게 미치지 못한 

 

12만 번의 폴딩 테스트 만으로

 

갤럭시 폴드는 수명을 다한 것이죠. 

 

물론 해당 문제는 전체가 아닌 힌지와 화면의 

 

내구성 테스트에 그치긴 하지만 폴더블 폰에 핵심

 

요소에 대한 내구성 테스트라는 점에서 큰 의미를 지니고 있습니다.

 

 

 

 

 

 

 

기대에 미치지 못하는 결과에 비난이 많을 것으로 예상됐지만

 

의외의 호평이 나오며 오히려 갤럭시 폴드의 내구성이 뛰어나다는 평가가 줄

 

 

을 잇는 상황입니다. 

 

 

우선 미국에서는 12만 번이나 지속된 것이 놀라우며 

 

 

극단적인 실험에 살아남았다는 반응이 나왔습니다.

 

 

또한 실험을 위한 폴딩 봇이 고장 나며 

 

 

그 영향으로 갤럭시 폴드에 충격을 줬다는

 

 

평가도 많았는데요. 

 

특히 전화를 학대하는 것과 접는 것은 엄연한 차이가 있다며

 

뼈 있는 한마디를 볼 수 있습니다.

 

 

 

 

 

 

 

 

 

 

 

 

 

 

 

 

 

 

 

 

 

 

 

 

여러분은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20만 번이 아닌 12만 번의 폴딩은 실패를 뜻하는 것일까요?

 

아니면 오히려 믿고 쓸 수 있다는 반증이 되는 것일까요?

 

의견이 있으시다면 댓글에 남겨주세요.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