멀웨어와 트로이 목마 iot를 통한 해킹이
나날이 늘어나면서 전 세계가 피해를 입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
특히 국내 피해액만 26조 원으로 추산하는 가운데
새로운 위협에 대한 대책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대두되는 상황인데요.
과연 어떤 문제이고 해법은 없는지 알아보겠습니다.
방구석 IT 지금 시작합니다.
구글은 중국산 저가 안드로이드폰에 처음부터
숨겨진 '트리아다'라는 이름의 악성
소프트웨어 즉, 멀웨어에 대한 위험을 공개했습니다.
카스퍼스키랩이 지난 2016년 처음 발견된 트리 아다는
현재까지 알려진 모바일 멀웨어 가운데
가장 진화한 형태로 추가 멀웨어까지 자체적으로
다운로드하으며 막대한 피해를 입히는데요.
끌 수 없는 광고, 문자 메시지 피싱, 사진과 메모 및 기록까지 훔쳐가는 등
다양한 피해를 줄 수 있다는 것입니다.
충격적인 사실은 전 세계 통신사 네트워크를 조사한 결과
15% 기기에서 트리 아다가 감지된
장비가 탐지되었단 사실입니다.
심지어 정식 앱에서도 위협이 이어지는 상황인데요.
구글 플레이스토어에서 1억 번 이상 다운로드되며
나름 신뢰하는 앱으로 알려진 '캠 스캐너'에서
트로이 목마가 발견된 것입니다.
보안 전문가인 티아고 페레아는 이와 같은 멀웨어가
기업 장비까지 침투하게 되면
전 세계적 보안의 구멍이 발생되는 것이라고 경고했는데요.
단순히 기업 장비만의 정보만 유출되는 것이 아닌
관리자 권한까지 취득하면서 기업 네트워크 전체가
장악당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더 큰 문제는 이미 120억 개에 달하는
IOT기기가 인터넷에 연결되어있다는 점이고
1분에 4,800개가 추가되고 있다는 것이죠.
거기다 IOT를 통한 해킹은 이미 일상이 되어버린 상황인데요.
보안전문가인 개리 데이비스는 2018년 사이버 범죄의 피해액은
6,000억 달러에 달하며 스마트폰에 넘어서서
IOT 기기까지 목표로 하는 상황이라고 경고했습니다.
또한 백악관 국가 안보회의에서는
중국이 5G 통신 서비스를 장악하면
도시를 무기화할 수 있다는 말을 남겼는데요.
실제 미국 정부는 지난 5월부터 중국 화웨이의
5G 장비 사용을 금지한 상황입니다.
이미 국내 업체들은 5G 시대들을 위한 보안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는데요.
스위스 제네바 회의에서 SK텔레콤이 선보인
양자 암호 통신 기술이 국제 표준 예비 기술로
채택되었고 결과 슈퍼 컴퓨터로도 풀 수 없는
예측 불가한 암호를 생성하는 기술이
상용화될 것이라고 기대 대고 있습니다.
또한 KT는 블록체인에 기반한 IOT 보안 설루션인
기가 스텔스 플랫폼을 구축했다고 밝혔는데요.
이기술을 통해 초고속 인터넷에
초안전 가치를 더한다는 말을 남기기도 했습니다.
KT 경제 경영 연구소에 의하면 향후
2030년까지 국내 IOT 해킹 피해액만 무려 26조 7,000억 원
에 달할 것으로 분석할 정도로 새로운 기술로 인한 우려도 큰 상황입니다.
이러한 해킹에 물불을 가리지 않는 중국 IT기업들과
전 세계 해커 및 검은손이 더욱 큰
피해를 입히기 전에 전 세계적인 보안 대책이 필요한 이유입니다.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상식을 넘어선 해킹 시도에
전 세계와 기업과 개인이 할 수 있는 일은 무엇이 있을 까요?
이에 대한 여러분의 의견을 댓글에 달아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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